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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사이렌 오더', 반경 6km로 확대…운전자 주문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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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I 2019.08.08 09: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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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가능 반경 2km → 6km, T맵 기술 활용해 운전자 도착 시간 예측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사이렌오더 주문 가능 반경을 6km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차량을 운전해 드라이브 스루존을 이용하는 구매자를 위한 결정이다. 그동안 사이렌오더는 구매자 기준 반경 2km 이내에서만 주문이 가능했다.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드라이브 스루 존 주문 반경 3배 확대
스타벅스코리아는 구매자가 교통 체증 등으로 매장 도착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때도 고려했다. SK텔레콤의 T맵 내비게이션 기술을 이용해 구매자 도착 시간을 예측하고 이에 맞춰 조리하기 때문이다. 스타벅스코리아는 드라이브 스루 존을 이용하는 고객이 시속 18km 이상 운전할 때는 앱 사용을 자제해달라는 안내 문구도 노출한다.

스타벅스는 운전자 구매자의 편의성 향상과 안전한 이용을 위한 다양한 IT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접목해 오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는 고객 차량 정보를 연동해 별도의 결제 수단 제시 없이 사전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자동으로 결제하는 ‘마이 디티 패스(my DT Pass)’ 서비스를 선보였다.

마이 디티 패스는 서비스 시행 후 1년이 넘은 현재까지 회원 70만명을 넘어섰다. 드라이브 스루 존에서의 마이 디티 패스 결제 비중도 지난해에 비해 월 평균 15% 상승하는 등 서비스 이용 고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해 4월 삼성전자 빅스비와 연동한 음성주문 서비스를 실시한 데 이어 6월 SK텔레콤의 T맵과의 연동을 통한 음성주문 서비스를 런칭해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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