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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극평론가협회는 “김기란의 ‘비주류들의 말하기’는 포스트드라마의 탄탄한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이에 걸맞은 공연을 잘 묘사하고 분석했다”며 “2000년대 이후 연극계의 주요한 변화를 집요하게 추적하고 이론으로 뒷받침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 평론가는 2000년대부터 ‘포스트 드라마 연극’의 개념과 이론을 국내 연극계에 소개했다. 지금까지 한국 연극 현장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도전과 변화를 기록해왔다.
‘여석기 평론가상’은 한국 연극 평론계 거목 기촌 여석기(1922~2014) 전 고려대 명예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6년 제정된 상이다. 전년도에 평론집을 출판해 활발한 비평 활동을 벌인 협회 소속 평론가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5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