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압수수색에 투입된 수사관은 총 24명이다.
앞서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은 수도권 3기 신도시 개발지역에 투기한 의혹을 받는 이복희 시흥시의원과 그의 딸을 공공주택 특별법 위반과 부패방지권익위법상 업무상 비밀이용 등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한 바 있다.
또한 가족들을 동원해 개발 지역 인근 임야를 매입한 광명시청 6급 공무원도 같은 혐의로 처벌해 달라며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에 따라 경기남부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11일 오전 고발장을 제출한 사준모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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