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매운맛의 원조, 영양고추 살아있네’를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에서는 현장 판매와 TV홈쇼핑을 통해 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행사 이후 공급할 예약주문도 10억원 규모로 확보했다.
영양군은 건고추보다 사용과 보관이 편리한 고춧가루를 선호하는 소비 흐름에 맞춰 관련 물량을 확대했다. 위생적으로 가공한 고춧가루를 충분히 공급하면서 행사장에서 관련 제품 구매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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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는 행사에 출품된 건고추의 품질관리를 맡아 상품을 선별했다. 판매가격을 쉽게 확인하도록 정찰제와 가격표시제를 시행하고 택배 서비스도 지원했다.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해 대량 구매자의 편의를 높였다.
축제 첫날에는 KBS ‘6시 내고향’ 영양군 특집 생방송이 진행됐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홍보 프로그램도 마련해 영양고추의 생산 과정과 품질을 소개했다.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2007년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고추 단일 주제 축제로 시작해 올해 18회째를 맞았다. 산지 농가가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하고 영양고추의 브랜드를 알리는 도농 교류 행사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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