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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1일 오후 8시 40분께 서울 양천구의 한 모텔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는 지난 2018년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맡았던 변호사가 수임료 명목으로 현금 3억 원과 상장사 주식 20억 원어치를 받았다며 관련 녹취록을 한 시민단체에 제보한 인물이다.
이에 대해 김 전 의원은 “나하고도 몇 번 통화했었는데 이분은 제보자라 자살할 이유가 없다”며 “변호사비 대납관련 녹취록 세 개에 다 등장하는 유일한 인물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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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의원은 “이번엔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하지 말자. 사인불명이고 타살혐의가 짙기 때문이다”라며 “이거 어디 무서워서 일하겠나”라고 덧붙였다.
이씨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왜 이렇게 안타까운 일이 자꾸 일어나는지 모르겠다”며 “이재명 후보가 이분에 대해서는 어떤 말씀을 하실지 기대도 안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켜보고 분노하자”고 했다.
홍준표 의원 역시 “또 죽어나갔다”며 “자살인지 자살 위장 타살인지 모를 이재명 후보 관련 사건의 주요 증인이 또 죽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홍 의원은 “우연치고는 참 기이한 우연의 연속이다. 대장동 관련 두 명에 이어 이번에는 소송 비용 대납 관련 한 명까지 의문의 주검이 또 발견됐다”며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있을 법한 조폭 연계 연쇄 죽음은 아닌지 이번에는 철저하게 조사해야 할 것이다. 무서운 세상이 돼간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