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AI소프트웨어’ ETF의 주요 구성 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17.19%) △세일즈포스(9.49%) △팔란티어(7.96%) △오라클(7.79%) △서비스나우(7.51%) 등이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내년 1월 정기 변경일에 맞춰 기초지수 방법론을 변경, 개별종목의 지수편입 최대 비중을 기존 20%에서 10%로 조정할 예정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최근 중소형 AI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부각하고 있어 시가 총액이 큰 종목에 대한 쏠림보다는 중소형주의 성과를 효율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수의 방법론을 변경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12월 말 예정된 S&P500 지수의 정기변경에서도 워크데이(Workday)가 신규 편입되는 등 AI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며 “최근 부각되는 AI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중소형주가 많아 개별 주식으로 투자하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ETF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