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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형 이동점포에 실제 은행창구를 구현한 ‘農心을 담은 작은학교’에서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과정에 맞춰 은행원이 돼보는 직업체험 현장교육을 진행했으며 대학생봉사단 엔(N)돌핀과 함께한 시니어 교육에서는 보이스피싱, 대출빙자 사기 등 전화사기 유형을 직접 체험하고 예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체험 교육에 참가한 관인중학교의 최동준 학생은 “격오지에 있어 이런 체험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꿈을 가질 수 있게 돼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農心을 담은 작은학교’ 현장교육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서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과 기부문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