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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준 준비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치아 건강이 국민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라며 “국민 스스로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노력이 꼭 필요하며, 그 중에서도 가장 쉽고 실천 가능한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치아 건강을 지키는 것이다. 박태근 협회장님과 치과계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며, 이는 국민들에게 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10년 더 건강하게’ 국민운동은 국민 건강수명을 10년 연장하고, 돌봄 비용과 기간을 30% 줄이며, 의료비를 10%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운동은 △치아튼튼 △영양든든 △근육탄탄 △마음단단 △검진 꼭꼭이라는 5대 건강수칙을 기반으로, 국민 누구나 실천 가능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제안한다.
‘10년 더 건강하게’ 국민운동은 오는 5월 2일 ‘오복 데이’에 본격적으로 런칭될 예정이다. ‘오복 데이’는 오복의 ‘5’와 치아를 상징하는 ‘2’가 만나 탄생한 날로, 오복 데이의 ‘5’와 치아의 ‘2’가 곱해져 ‘10년 더 건강하게’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오복 데이는 병원 진료에 의존하는 연명장수가 아니라, 건강한 생활습관과 구강 관리를 통해 생활장수와 건강장수를 기원하고, 국민 건강 증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는 날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