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오전 7시26분 개장 전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대비 2.81% 오른 121.91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 엔비디아는 중국의 AI스타트업 딥시크의 인기로 미국증시 내 AI주식들의 버블이 꺼질 수 있다는 우려에 장중 116달러까지 내려갔다.
이날 개장 전 거래 시작 직후 3.7%수준까지 올랐던 엔비디아는 그러나 개장이 가까워 오며 고점을 높이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월가는 여전히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단 이날 모건스탠리의 조셉 무어 연구원은 엔비디아에 대한 목표주가를 166달러에서 152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단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그는 “딥시크의 이번 이슈는 AI의 진화와 혁신을 강조한 것”이라며 “주식시장의 반등이 중요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수출 통제를 가져오거나 투자분위기를 감소시키지만 긍정적인 전망은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