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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설립된 심플랫폼은 AI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융합한 데이터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왔다. 회사는 IoT 기술을 활용해 설비 및 기기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저장, 관리, 분석, 예측하는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처리한다. 이를 바탕으로 예지 정비, 품질 검사, 생산 최적화, 공급망 최적화, 제품 서비스화 등의 솔루션을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현재 심플랫폼의 고객 및 파트너사로는 제조 분야의 △DB하이텍(000990) △파크시스템스(140860), 헬스케어 분야의 △강남세브란스 △라디안큐바이오, △LG유플러스(032640)와 같은 대기업과 주요 정부기관까지 다양한 분야가 포함돼 있다.
임대근 심플랫폼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당사 AIoT 플랫폼의 고도화 및 확장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며 “당사 플랫폼을 통한 고객 데이터 혁신으로 산업용 AI 시장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