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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9.4% 증가한 1811억원, 영업손실 1억원을 기록했다”며 “파라다이스 시티가 홀드율 하락에 따른 매출 부진으로 2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시장예상치(영업이익 45억원)와 달리 전년동기와 마찬가지로 적자를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중국 정부의 반부패 정책 영향으로 중국 VIP 드롭액은 전년동기대비 13.3% 감소했으나, 일본과 기타지역 VIP가 성장하면서 총 드롭액은 23.4%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파라다이스 시티의 1~2차 그랜드 오픈이 오는 9월 21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권 연구원은 “부티크 호텔과 쇼핑몰, 클럽, F&B 등의 시설들을 포함하고 있어 파라다이스 시티의 집객력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도 “그러나 올해는 사실상 1개 분기만 영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기대할 수 있는 매출은 크지 않은 반면 , 인건비와 감가상각비 등이 증가하고 오픈 초기 각종 이벤트 및 프로모션에 따른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파라다이스의 하반기 영업손실은 1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그는 “파라다이스 시티 1~2차 오픈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내년에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파라다이스 시티가 지난달 전년동기대비 드롭액 성장률 26.0%를 기록하는 등 현재까지는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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