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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는 약 2년 전 어머니를 통해 자산과 통장 내역 등을 자세히 확인하면서 금전 문제의 규모를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자신이 확보한 자료로 1억 5000만 원 상당의 차용증이 있으며, 1억 원이 넘는 차량 구매 과정에서도 자신이 서명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친언니가 유방암으로 치료받던 당시 치료비와 수술 이후 비용도 자신이 부담했다고 밝혔다. 어머니 역시 투병 기간 친언니를 돌봤다고 덧붙였다.
권민아는 돈을 돌려받는 것보다 어머니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을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사과나 인정이 없다면 사기, 사문서위조, 횡령, 협박 등의 혐의와 관련해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예고했다.
다만 권민아 스스로 아직 경찰이나 법원을 통한 절차가 시작되기 전이라고 밝힌 만큼, 현재 제기된 내용은 권민아 측의 주장으로 수사기관이나 법원을 통해 사실관계가 확인된 사안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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