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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 경기회복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으나 소상공인 체감 경기는 여전히 어렵다”며 “소상공인 부담 경감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소상공인의 에너지·금융비용 등 절감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응원 3종 패키지, 온누리상품권 확대 발행(전년대비+1조원) 및 사용처 확대,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상반기 집행률도 제고할 계획 등도 언급했다.
최 부총리는 “지난달 21일 은행권이 소상공인들에게 2조원 규모의 이자환급 지원 등을 실시할 것임을 발표했다”며 “정부도 재정을 통해 약 3000억원의 재원을 조달, 비은행권을 이용하는 소상공인 차주에 대해 일정 폭의 이자감면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와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방문의 기회를 최대한 많이 가질 계획”이라며 “기재부의 모든 실국이 현장방문에 적극 참여해 생생한 현장 중심의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