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안치환 "10년 전 직장암 3기 투병…체중 15kg 빠져"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현식 기자I 2026.10.17 09:51:47
ai번역
  • 영어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17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출연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안치환이 직장암 투병 당시를 돌아봤다.

안치환(사진=뉴스1)
안치환(사진=뉴스1)
(사진=MBN)
(사진=MBN)
안치환은 최근 MBN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녹화에 참여해 10년 전 직장암 3기 진단을 받았을 당시 치료 과정에서 체중이 15kg 이상 빠졌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다소 엄격하고 날카로운 면이 있었다고 털어놓은 뒤 “암 투병 후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완전히 바뀌었다. 좀 더 너그러워져야겠다. 좀 더 넓어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인생을 통틀어 가장 좋은 몸 상태”라며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이 저를 응원해 준 사람들에 대한 예의”라고 덧붙였다.

안치환은 ‘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은 뒤 ‘변절자’라는 말을 들었던 일도 언급했다. ‘철의 노동자’,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등 사회 현실을 담은 노래를 주로 부르다가 서정적인 곡들을 선보이자 음악적 행보가 달라졌다는 비판이 쏟아졌다는 것이다.

안치환은 “아름답고 좋은 노래를 부르는 게 왜 잘못됐죠?”라고 반문하며 “세상은 변하는데 노래가 똑같은 내용일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시대가 변했다. 변화하는 세상에서 어떤 노래를 해야 할지 늘 고민해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안치환은 최근 정규 15집 ‘시즈 더 데이’(Seize The Day)를 발매했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이날 밤 9시 40분에 방송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