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 권한대행을 접견했다. 이날 자리에는 강영규 기획재정부 대변인, 김진명 기재부 기획조정실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조오섭 국회의장 비서실장, 곽현 국회의장 정무수석, 박태서 국회의장 공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박태서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원식 의장과 최상목 권한대행 간의 면담은 끝났다”면서 “제주항공 참사에 대해서 밀도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박 실장은 국회 몫 헌법재판관 3명에 대한 임명, 쌍특검법 수용, 상설특검 추천 의뢰 등에 대한 현안 문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박 실장은 또 “정국 현안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게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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