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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를 비롯한 영남권은 물론 충청권과 경기 남부권에서도 최고기온 신기록이 이어졌다. 세부적으로 보면 △대구 27.9도 △합천 27.9도 △밀양 27.2도 △의령 26.9도 △김해 26.6도 △경북 경주 27.8도 △영천 27.1도 △대전 26.4도 △충북 청주 26.1도 △경기 이천 25.5도 등이다.
서울도 24도를 기록하며 역대 3월 최고 기온 중 두 번째로 높았다. 3월에 때아닌 초여름 날씨를 보인 셈이다.
강원도 역시 고온 현상이 두드러졌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도 춘천과 홍천은 각각 24.3도와 24도까지 올라 일 최고 기온 최고 극값 2위 기록을 새로 썼다. 원주도 24.7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고온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3~11도 높고, 백두대간 동쪽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오는 24일에는 강원 동해안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