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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새로운 결제 서비스를 개발하고 다양한 서비스 영역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멤버십 플랫폼 개발·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섹타나인의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호텔 내 식음료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카드를 개발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섹타나인의 2400만 해피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서울드래곤시티의 객실 및 F&B 매장 제휴 서비스도 제공한다. 호텔 내 매장에서 선불 충전식 ‘해피페이 카드’로 결제 시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되고,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HMR 제품이나 객실 이용권 구매도 가능해진다.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강점을 발휘해 음식·문화·여가 등 폭넓은 영역에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섹타나인이 보유한 IT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드래곤시티 승우용 이사는 “이번 협력으로 양사가 가진 전문성과 인프라가 만나 차별화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협력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