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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상은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난해 12월 국무회의 지시에 따라 마련된 ‘공무원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의 일환이다. 복지부는 직원 공모로 접수된 정책 성과 16건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와 내부 특별성과포상금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포상에서는 총 7개 정책에 참여한 공무원 23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정책별로 400만~12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개인별 기여도에 따라 50만~720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가장 높은 포상금인 1200만원은 복지 신청 문턱을 낮춘 ‘그냥드림’ 사업과 자살 예방 숏드라마 ‘아내가 우울증에 걸렸어요’ 제작을 추진한 팀에 돌아갔다.
‘아내가 우울증에 걸렸어요’는 숏드라마 형식의 자살 예방 캠페인 콘텐츠로, 우울증 환자와 가족이 겪는 현실을 사실적으로 담아내 국민 공감을 얻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2월 공개 이후 한 달 만에 조회수 630만 회를 넘겼으며, 현재까지 약 647만 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댓글 창에서는 이용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위로하는 등 자발적인 공감과 연대가 형성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국립대학병원 중심 지역의료체계 구축 지원 △15년 만의 비대면진료 제도화 △설 명절 복지급여 조기 지급 △사회서비스 바우처 본인부담금 부가가치세 면세 적용 △아동 야간 돌봄공백 해소 정책 등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비대면진료는 2010년 관련 법안이 처음 국회에 제출된 이후 15년 만에 제도화된 정책으로, 의료계와 플랫폼 업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조정해 여야 합의를 이끌어낸 점이 성과로 평가됐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헌신이 정책 성과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앞으로 분기별로 특별성과포상금 지급 대상 공무원을 선발해 성과 중심의 공직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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