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보험사의 대출채권 규모가 증가하는 가운데 연체율과 부실채권 비율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회복 지연 영향이 일부 반영되면서 건전성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12월 말 기준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잔액은 265조2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조8000억원(1.5%)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134조원으로 0.7조원(0.5%), 기업대출은 131조2000억원으로 3조2000억원(2.5%) 각각 늘었다. 기업대출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