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중 사라진 경찰들…'싸이 흠뻑쇼' 무단으로 관람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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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나연 기자I 2025.08.22 06:23:13

부산 경찰관 5명 근무지 이탈해 공연 관람
경찰 "감찰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 확인 중"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부산 경찰관들이 근무 중 ‘싸이 흠뻑쇼’ 공연을 무단으로 관람하다가 적발됐다.

(왼쪽부터) 가수 싸이. 싸이 흠뻑쇼 속초. (사진=뉴스1, 연합뉴스)
21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경찰청은 근무 중 자리를 무단으로 이탈해 공연을 관람한 경찰관들 5명에 대해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5~16일 부산 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가수 싸이의 콘서트 ‘흠뻑쇼’ 주변 교통 관리를 위해 현장에 투입됐다.

콘서트 장 외부에서 교통 관리와 안전 관리 등을 하던 이들은 근무복 위에 외투를 걸친 뒤 입장권 없이 공연을 관람하다가 콘서트 관계자에게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근무 중 화장실에 다녀오면서 본 것”이라며 “근무복을 가리기 위해 바람막이를 입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감찰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아직 해당 경찰관들에게 정직 처분 등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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