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데이트 폭력으로 인해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의대생 최모(25)씨가 서초구 강남역 근처 건물 옥상에서 동갑내기 여자친구에게 흉기로 찔러 사망케한 사건이 발생했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최근 교제폭력 사건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이를 근절하고, 피해자 보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관계 부처 및 각계 전문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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