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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실적 우려감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하며 PER(주가수익비율) 8.8배의 낮은 밸류에이션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주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했다.
해외 사업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된 투자포인트다. 주 연구원은 “2030년까지 전체 매출에서 해외 사업 비중을 50%(2025년 기준 40%)까지 확대시키고자 한다. 해외사업에서의 성과는 음식료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을 결정하는 핵심 지표”라며 “2026년 중동 전쟁 영향으로 해외 법인들이 일시적인 수익성 침체를 겪고 있으나 실적 정상화가 이뤄질 경우 업종 평균 대비 높은 해외 사업 비중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1조 1063억원(전년 대비 +2.5%), 818억원(-10.9%)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음료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 내수 소비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 영향이 지속되는 중”이라며 “원부자재 가격 상승 부담으로 인해 지난 6월 평균 5.3%의 제품 가격인상을 진행했으나 출고 자체가 부진한 만큼 수익성 개선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주류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3.7%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소주 및 ‘RTD’(Ready to Drink, 즉석음용음료) 제품이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어 “주요 해외 법인들은 지난 2분기와 마찬가지로 수익성 부진이 예상된다. 국내 대비 중동 전쟁 영향이 더욱 크게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해당 이슈가 발생하기 이전에는 가파른 실적 개선을 보여주고 있던 법인들인 만큼 추후 정상화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하며 연결 실적 기여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