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제품들은 모두 미국에서 2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증류소 ‘버팔로 트레이스’에서 생산된 버번 위스키다. 1786년 설립된 버팔로 트레이스는 가장 많은 브랜드를 보유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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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피 밴 윙클 20년산은 월드 스피리츠 챔피언십에서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아 세계 1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시트러스의 상큼한 맛과 쉐리 노트, 말린 과일, 바닐라의 향이 있다.
6종으로 구성된 버팔로 트레이스의 앤티크 컬렉션은 각기 다른 특성과 풍미를 자랑한다.
입점된 위스키는 △윌리엄 라루 웰러 △토마스 핸디 △사제락 라이 18년 △조지 티 스태그 △이글레어 17년 △스태그 등이다.
윌리엄 라루 웰러는 호밀 대신 밀을 사용했으며 캐러멜, 옥수수, 자두, 파이프 향을 부드럽게 느낄 수 있다. 입안에서는 마시멜로, 소금에 절인 아몬드, 무화과, 대추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토마스 핸디는 칵테일에 처음으로 호밀 위스키를 사용한 토마스 H. 핸디를 기리기 위해 출시한 위스키다. 강렬하고 매콤한 맛으로 토피, 무화과, 사탕수수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민트, 계피 등의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패피 밴 윙클과 버팔로 트레이스의 앤티크 컬렉션은 희소가치가 높아 마니아층 사이에서 많은 주목과 사랑을 받아온 제품들”이라며 “한정된 수량이지만, 이번 입점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특별한 위스키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