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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 수탁고 300억 돌파"

이용성 기자I 2025.04.04 08:50:30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가 수탁고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시장에 맞춰 2023년 출시한 이후 꾸준히 자금이 유입됐다. 특히 2024년말 200억원이었던 펀드는 연초 이후 디폴트옵션 클래스뿐만 아니라 리테일 및 퇴직연금을 중심으로 100억원 이상의 자금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이다.

수익률도 양호하다.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는 3일 기준 6개월 수익률 6.67%로 동일 기간 국내외 대표지수인 코스피(-2.18%), 코스닥(-10.14%), S&P500(-0.68%), 나스닥100(-1.81%)을 웃돌았다.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는 향후 지속적으로 글로벌 경제를 주도할 미국 주식(60%)와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국내 채권(40%)에 투자한다. 효율적인 자산배분으로 연금투자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 출시된 디폴트옵션 펀드 중 업계 최저 수준인 합성총보수 0.22%로 설계돼 동일 유형의 평균 총보수(0.66%) 대비 저렴한 투자로 장기투자의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류지은 신한자산운용 WM마케팅기획실 실장은 “퇴직연금 펀드 특성상 긴 투자기간을 고려했을 때 가입하는 펀드의 운용전략이 명확하고 보수율이 낮은 펀드가 유리하다”며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는 상품 설계부터 자산배분까지 디폴트옵션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은퇴 자금을 마련하는 투자 수단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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