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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6일 A씨를 같은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10시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고시원에서 다른 방에 투숙하는 여성 피해자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후 다음날 인근 경찰서에 찾아가 죄를 자백했다. 범행 당시 그는 술이나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4일 서울 영등포구 고시원에서 살해
범행 후 경찰서에 찾아가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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