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미디어는 27일 합병 법인 출범을 위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 새로운 법인명을 CU미디어(Contents Utopia)를 선정했다. 또 전용주(42·사진) CU미디어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출했다.
또 신설합병법인은 출범에 맞춰 `볼수록 기분 좋은 만남`이라는 슬로건을 표방했다.
전용주 신임 대표이사는 "궁극적으로 경기 침체로 위축되고 있는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 개발 등 콘텐츠 시장을 확대해 MPP의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