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문승욱 산업부 장관 주재로 40개 공공기관 기관장이 참석하는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회의에서 “최근 국민적 관심이 높은 산업·에너지 현장의 작업장 안전, 장마철 풍수해 등 자연재해 예방, 하계 에너지 안정공급과 에너지 절약, 사이버 공격대비 등 주요현안에 대한 대응태세를 중점적으로 점검해달라”며 “공공기관 임직원 근무기강 등 경영관리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잘 살펴달라”고 말했다.
그는 “산업부와 소관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산업·에너지 현장의 재해예방, 작업장 안전관리 강화, 비대면 환경 일상화에 따른 사이버 안전강화, 임직원 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기강의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장관은 전력 유관기관에 대해 “올여름 전력예비율이 낮아질 것에 대비해 안정적 전력공급과 여름철 폭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에너지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여름철 전력수요 분산과 코로나19 확산방지, 임직원의 재충전 보장을 위해 하계휴가를 분산 시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문 장관은 공공기관장에게 책임 있게 산업안전 관리활동을 점검하고 최근 국내외 주요 기관에 대한 사이버공격 시도가 빈번한바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에도 관심을 둬달라고 했다. 최근 일부 공공기관의 비위로 국민의 정책신뢰성이 크게 훼손된바 비위행위자에 대한 성과급과 명예퇴직 수당 지급 관행을 개선하고 예산낭비 방지와 투명성 제고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문 장관은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현장과 맞닿아 있는 공공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재 산업부가 추진 중인 주요 정책의 핵심 동력이 돼달라”고 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우리 경제의 회복과 도약을 목표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가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며 “사상 처음으로 상반기 수출이 3000억달러를 돌파했고 소부장 경쟁력 제고 등 일본 수출규제에 성공적 대응,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에너지차관 신설 등 여러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문 장관과 한국전력·발전 5사 신임사장 간 ‘경영성과 및 안전경영 협약’ 체결과 산업부 소관 40개 모든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산업안전 공동선언문 서약식 ‘을 개최했다. 한전ㆍ발전 5사 신임사장은 협약을 바탕으로 전력수급 안정 등 기본 직무의 충실한 수행과 함께 탄소중립, 사회적 가치 강화를 선도하고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최우선 경영을 펼치기로 결의했다. 또, 산업부 소관 모든 공공기관이 동참해 근로자를 위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다짐하는 산업안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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