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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인국공, 협력사 ESG 내재화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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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근 기자I 2025.07.07 08:16:26

2년 연속 업무협약 체결
인국공, 협력사 ESG 경영 지원 규모 ‘3배 확대’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동반성장위원회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협력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내재화 모델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따.

동반위는 7일 인국공과 ‘2025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생태계 전반에 ESG 경영 문화를 확산하고 중소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마련했다. 특히 양측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협약을 체결하면서 ESG를 통해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상생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동반위에 따르면 인국공은 지난해 협약을 통해 총 10개 협력사에 ESG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들 기업의 ESG 지표 준수율은 기존 평균 39.0%에서 80.2%로 41.2%포인트나 향상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7개사는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획득하며 실질적인 경영 개선과 기업 이미지 향상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고 동반위는 전했다.

동반위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3배 확대하고 지원 대상과 범위, 전문성도 대폭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국공은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맞춤형 ESG 평가지표를 공동 개발하고 협력사에 ESG 진단, 컨설팅, 개선 활동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가 우수한 협력사에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되며, 해당 기업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곤 동반위 위원장은 “인천공항이라는 글로벌 관문과 그 협력 중소기업들이 ESG라는 새로운 성장의 언어로 연결되는 뜻깊은 이정표”라며 “동반위는 공공기관과 대·중소기업이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재 인국공 사장은 “협력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은 인천공항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다양한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ESG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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