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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장특징주]애버크롬비&피치, 솔라에지, 셈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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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8.27 05: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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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26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의류 소매업체 애버크롬비&피치(ANF)가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돈 분기 실적과 연간 전망 상향에 주가가 폭등했다.

애버크롬비&피치의 회계연도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42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 증가한 12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관세 환급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핵심 애버크롬비 브랜드의 견조한 성장세가 호실적을 이끌었다.

여기에 회사가 연간 실적 전망까지 상향하면서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이에 매수세가 장 내내 이어지며 애버크롬비&피치는 전일대비 35.67% 폭등한 147.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태양광 인버터업체 솔라에지테크놀로지스(SEDG)는 UBS의 투자의견 상향에 두자릿수 급등세를 기록했다.

UBS는 솔라에지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새로운 정책이 솔라에지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가격 결정력 강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판단이다.

UBS는 정책 변화로 경쟁 구도가 솔라에지에 유리하게 바뀌면서 판매 확대뿐 아니라 제품 가격 협상력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책 수혜가 향후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리며 솔라에지는 전일대비 10.71% 급등한 33.08달러에 마감했다.

반도체업체 셈텍(SMTC)도 예상치를 웃돈 2분기 실적과 현분기 가이던스에 10% 넘게 뛰었다.

셈텍의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71달러로 시장 예상치 0.61달러를 넘어섰다. 매출 역시 월가 전망을 상회했다.

여기에 회사가 제시한 현분기 실적 전망도 시장 기대치를 웃돌면서 향후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지난 분기 실적과 향후 가이던스가 모두 시장 눈높이를 넘어선 점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셈텍은 전일대비 10.41% 급등한 140.80달러에 종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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