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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올 추석은 10월 9일까지 최장 10일 간 쉴 수 있는 황금연휴다. 대한민국 남녀는 TV에서 방영하는 특선 영화 가운데 어떤 영화를 가장 보고 싶어할까.
엘포인트(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가 추석을 맞아 남녀 2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MBC에서 방영 예정인 영화 ‘라라랜드’가 23.7%를 차지해 가장 보고 싶은 특선 영화 1위에 올랐다. ‘라라랜드’는 지난해 말 국내 개봉한 뒤 누적 관객 350만 명을 돌파하여 흥행에 성공했다. 인기가 많았던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JTBC에서 방영하는 영화 ‘변호인’(12.1%)이 차지했다.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변호인’은 TV 최초로 공개하는 특선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3위에는 ‘부산행’(10.3%)이 꼽혔다. MBC에서 10월 6일 방영 예정인 ‘부산행’은 지난해 최고 흥행작으로 우리나라 최초 좀비 영화이다. 이어 ‘밀정’(5.8%), ‘내부자들’(5.5%), ‘뷰티인사이드’(4.7%), ‘터널’(4.7%)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올 추석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해 고향에 방문할지에 대해서는 ‘자가용’이 44.3%로 가장 선호했다. 이어 ‘기차’(8.4%), ‘고속버스’(8.2%), ‘시내버스·지하철’(7.0%) 순이었다. ‘고향 방문 계획이 없다’는 응답도 26.1%로 많았다.
고향집 방문 외에 41.9%는 ‘집에서 쉴 예정’이라고 했다. 그 다음으로 ‘문화 생활’(14.4%), ‘국내 여행’(16.5%), ‘업무/공부’(9.7%) 등의 순으로 응답자가 많았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73%p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