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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교 이동형 PCR 검사, 4개교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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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나 기자I 2021.05.07 10: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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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강동구 소재 고교 660명 음성 판정
오는 14일까지 10개교 시범운영…향후 사업 확대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이동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검사를 받은 4곳의 학교에서 확진된 학생과 교직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송파구 소재 고등학교와 강동구 소재 고등학교에서 각각 순회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3일 서울 송파구 서울체육중고등학교에 설치된 코로나19 이동식 PCR 검사소에서 학생 및 교직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송파구 소재 고교에서는 전체 인원 803명 가운데 학생 174명과 교직원 57명 등 총 231명(28.8%)이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강동구 소재 고교에서는 전체 인원 1139명 중 학생 390명과 교직원 39명 등 총 429명(37.7%)이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3일 송파구 서울체육중·고등학교와 성동구 광희중학교에서 순회형 PCR 검사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서울체육중·고교는 학생 545명과 교직원 161명 등 총 706명 중 사전에 희망한 3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희중은 학생 302명과 교직원 80명 등 총 833명 가운데 희망자 361명이 검사를 받았다. 검사를 받은 학생과 교직원 702명 모두 음성이 나왔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관내 초·중·고·각종·특수학교 가운데 신청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이동형 PCR 검사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시범사업 이후 서울시교육청은 11개 교육지원청별 사업으로 확대해 순회형 PCR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동형 PCR검사는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로부터 반경 1㎞ 안에 있는 학교가 적용 대상이다. 서울 11개 교육지원청별로 간호사·임상병리사 등으로 구성된 검체검사팀이 희망하는 학교를 방문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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