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주는 양산 로열티를 제외한 개발계약(NRE) 기준으로 집계된 금액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180억원 대비 약 2.2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스트라드비젼은 해당 프로젝트들이 개발 진행 상황에 따라 2026~2027년 순차적으로 매출로 인식될 예정이며, 이후 양산 단계에서는 별도의 라이선스(로열티)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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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미국, 유럽, 인도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Tier-1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회사는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기반 AI 비전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축적된 양산 경험과 기술 경쟁력이 신규 수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IPO 이후 단기적인 시장 흐름보다는 기술 경쟁력과 실적 기반의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390억원 규모의 개발계약은 지난해 연간 매출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향후 2026~2027년 매출 인식과 함께 로열티 매출 확대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확보한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양산으로 연결하고, 지속적인 신규 수주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스트라드비젼은 2014년 설립된 AI 기반 차량용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대표 솔루션 ‘SVNet’을 통해 비용 효율적인 자율주행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 구현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등에 약 300명의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13개 OEM 및 50개 차량 모델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19년 딥러닝 기반 스타트업 최초로 유럽 ASPICE CL2 인증을 획득했으며, ISO 26262 기능안전 표준 인증 등을 확보했다. 주요 수상으로는 Frost & Sullivan 글로벌 기술 혁신 리더십 어워드, AutoSens Award 객체 인식 부문, AVT ACES 혁신상, 2025 CLEPA 혁신상 디지털 부문 Top SME Innovator 선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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