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청주지검은 허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차량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허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1시 29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윈스톰 차량을 운전하고 가다 강모(29)씨를 치어 숨지게 했다.
지난달 31일 청주지법은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허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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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로 숨진 강씨는 임신 7개월 된 아내의 임용고시 응시를 돕기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했으며, 사고 당시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갖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를 ‘크림빵 아빠’라고 하며 안타까워했다.
허씨는 지난달 29일 밤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지자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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