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더 뉴 E220 블루텍 아방가르드와 아방가르드 스포츠 2종은 지난 2013년 7월 출시한 E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의 하나로 벤츠 최초로 9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친환경성과 승차감을 높인 게 특징이다.
이 모델은 배기량 2143㏄ 직렬 4기통 디젤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9G-TRONIC), 뒷바퀴굴림 방식이 조합을 이룬다.
이전 모델 격인 E220 CDI와 비교하면 블루텍 엔진이 추가되고 변속기도 7단에서 9단이 적용됐다. 9단 자동변속기 도입으로 주행 때의 안락함과 역동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40.8㎏·m로 최고시속 230㎞,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8.2초에 가속한다. 복합연비 15.5㎞/ℓ다.
유로6를 만족하는 친환경성을 갖췄으나 전작 E220 CDI(복합연비 16.3㎞/ℓ)보다 복합연비는 다소 낮아졌다. 동급 엔진의 네바퀴굴림 모델 E250 4매틱 블루텍(14.1㎞/ℓ)보다는 높다.
디자인은 앞서 출시한 더 뉴 E클래스와 같다. 스포츠 모델엔 스포츠 서스펜션과 벤츠 브레이크 캘리퍼에 익스테리어 스포츠 패키지, 나이트 패키지 등이 추가된다.
앞 차와의 충돌 위험 때 이를 경고하는 스스로 제동하는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와 주차를 돕는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등 첨단 안전장치가 추가됐다.
가격은 6350만원, 스포츠 모델은 6540만원으로 E220 CDI(6200만원)보다 150만~340만원 높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이번 2개 모델 출시로 국내에 15개의 E클래스 라인업(쿠페·고성능·카브리올레 모델 포함)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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