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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2023년 고용동향 악화에 따라 취업자 수가 감소했다고 판단했고, 올해 일자리 목표치를 기존 연도별 목표 3만3071개 보다 813개를 늘린 3만3884개로 확대했다. 고용률 달성 목표는 67.3%다.
9개 분야별 일자리 사업은 △직업 일자리 창출 8539개 △직업능력개발훈련 752개 △고용서비스 1만130개 △고용장려금 264개 △창업지원 1205개 △일자리 인프라 구축 262개 △시정전략사업 1만1610개 △기업 유치 1119개 △협력네트워크 구축 3개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질 높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좋은 기업을 유치해 수원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