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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공익활동위원회 간사인 홍석표 변호사는 “광장 구성원과 가족들이 다 같이 모여서 빵 반죽에서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열린문청소년재단은 광장 공익활동위원회가 법률 지원에 나서고 있는 단체이기도 한데, 서툴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이 빵이 재단의 도움을 받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장 공익활동위원회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즐거운 사회공헌문화를 정착한다’는 목적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나누고자 지난 2019년 처음 사랑의 빵 나눔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2020~2022년은 이어오지 못하다 올해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