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제분그룹 계열사 ㈜글로벌심층수는 자사 제품 ‘딥스골드’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7년 연속 ‘3스타’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글로벌심층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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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 골드는 맛과 향, 조직감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특별한 맛’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3스타는 처음 출품한 제품이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미각상으로, 전문 소믈리에들에 의해 부여되는 등급이다.
식음료 분야의 세계적 인증기관인 벨기에 브뤼셀의 국제식음료품평원(The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이 매년 전 세계 수천 개의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품평회는 5개의 미각 심사 기준에 따라 블라인드 테스트로 엄격히 평가한다. 우수한 식음료에는 미슐랭 가이드와 유사하게 등급별로 1~3개 스타가 부여된다.
딥스 골드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외옹치의 수심 510m 깊이에서 취수한 해양심층수로, 평균 수온이 연중 1℃ 이하의 저온 상태로 유지되어 청정하고 미네랄 함량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심층수는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한 해양심층수의 우수한 물맛이 세계적인 미각 전문가들에게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K-해양심층수를 선도하는 ‘딥스’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된 만큼,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투자와 연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