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지난 13일 비상장기업 드림시큐리티와 신한제2호 스팩의 합병상장을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KRX M&A 중개망을 통한 합병상장특례(패스트 트랙)를 적용받은 첫 사례로 내년 2월 합병상장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M&A 중개망을 통한 합병상장특례는 M&A 중개망내 우량 비상장기업이 스팩과 합병하는 경우 기업 계속성에 대한 심사 완화는 물론 심사기간도 현행 45일에서 30일로 단축해 진행되는 것이다. 우량 기업의 요건은 △매출액 100억원 이상, 영업이익 발생 △M&A 전문기관의 추천 등을 충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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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우량 비상장기업과 스팩 합병이 M&A 중개망을 통해 정보 등록, 상대방 탐색 및 성사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M&A전문기관과 상장기업간 활발한 M&A정보 공유 및 협업을 통해 다양한 M&A 성공스토리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M&A 중개망내 가입 회원수는 지난 6월 개설 당시 19개사에서 9월 현재 290개사로 15배 급증했고 같은 기간 M&A 매물은 9건에서 91건으로 10배 이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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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거래소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과 대기업간 M&A 매칭지원을 위한 M&A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오는 11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M&A 전략·절차 등에 대한 M&A 전문교육 등을 실시해 M&A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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