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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세균 전 국무총리, 경기 기초자치단체장과의 비공개 미팅 소식을 전하며 “우리당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판이 요동칠만한 역동적 선거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많이 주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상당수 자치단체장들이 전면적 기본소득 실시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고 저와 정 전 총리를 비롯해 대부분의 단체장들이 의견에 공감했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경선을 강행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것도 말씀 드렸다”고 덧붙였다.
이날 자리는 고양, 과천, 광명 등 경기 지역 17개 자치단체장들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