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꿈의학교는 학교 안팎 청소년이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스스로 기획·도전하면서 자기 삶을 개척하는 역량을 기르고 꿈을 실현해 나가도록 돕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도교육청이 2015년부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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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꿈의학교 중 올해 신설한 대안교육형 꿈의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 참여폭을 더 넓히고자 마련했다.
경기꿈의학교는 학생 꿈 조사를 통해 과학, 뮤지컬·연극, 미술, 생태, 스포츠, 영상·영화, 요리, 음악, 인공지능, 인문·사회, 진로, 창업 등 12개 주제를 선정해 운영한다.
제평섬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경기꿈의학교는 청소년이 꿈을 향해 함께 도전하고 경험하면서 성장하는 공간”이라며 “꿈의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청소년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만큼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