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이면 40주년을 맞는 임신육아교실은 1983년 시행 이후 전국 각지를 돌며 총 8000회 이상의 행사가 열렸다. 육아교실에 참가한 예비 산모와 산모 수만 해도 누적 기준 265만명을 넘어섰다. 현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0년부터 랜선을 통해 온라인 영상 교육으로 전환하여 진행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임신육아교실이 남양유업을 대표하는 사회 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내년 40주년을 맞아 더 새로운 모습으로 예비 산모분들과 산모분들을 현장에서 뵐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아기가 먹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로써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신육아교실에선 유익한 강의 제공과 함께, 남양유업에서 생산하는 분유를 비롯한 제품과 예비 산모와 산모들에게 필요한 각종 유용한 육아 용품들을 추첨 행사를 통해 매 회 지급하고 있다. 내년은 코로나19 감소 추세에 따라 예전과 같은 현장 행사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