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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최영근 LG디스플레이 구매그룹장 상무를 비롯 구매·개발 담당자가 참석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LCD(액정표시장치)의 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미래에 요구되는 부품과 기술에 대한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최영근 상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LG디스플레이의 동반성장 활동은 기술 및 자금 지원 활동에서 선행 기술 개발 및 제조 혁신의 일환인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구축 활동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이 행사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디스플레이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LCD는 물론 OLED 기술과 제품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미래 기술 및 부품에 대한 개발 방향을 협력사와 공유하고 선제적으로 준비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