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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디지털단지 입주사 관련 확진자 최소 8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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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자I 2020.03.15 16:05:06
(서울=연합뉴스)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입주한 회사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8명으로 늘어났다.

서울 강서구청은 화곡1동 거주 30대 남성이 관내 14번째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금천구, 확진자 발생 건물 방역[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남성은 가산디지털단지 에이스 하이엔드타워3차에 있는 A사에 다니는 회사원이다. 직장 동료인 용인시 거주 확진자와 지난 5일 접촉한 뒤 자택 자가격리 중 지난 14일 증상이 나타났다.

이 환자는 줄곧 자가격리 상태에 있었으므로 드러난 접촉자나 동선은 없다고 강서구는 전했다.

A사에서는 경기 고양시 7번 환자인 30대 남성이 지난 5일 처음 확진된 이후 이날 강서구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직장 동료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직장 동료 거주지는 고양시(3명), 강서구(2명), 용인시(1명) 등이다. 고양 환자의 90대 고령 가족 1명과 A사 옆 회사를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거주자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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