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테라시스는 2015년에 설립한 바이오와 IT 역량을 키워온 의료기기 및 미용기기 제조·판매 기업이며 주요 제품으로 △리프테라와 △쿨페이즈 등이 있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46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14~15일 양일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증거금 3조 7596억원을 모았으며 1791.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스테라시스는 이번에 확보한 공모자금을 매출성장에 따른 생산능력(CAPA) 확대,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인허가 관련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시장수요가 큰 미국시장에서의 인허가를 통해 글로벌 사업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은택 아스테라시스 대표이사는 “상장 후에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해 투자자와 동반 성장의 결실을 나누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