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대본은 구독자 128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의 웹드라마 콘텐츠로 청춘의 풋풋한 연애 얘기로 2030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다.
일상을 곧 여행으로 만들어주는 ‘라이프 저니 웨어’(LIFE JOURNEY WEAR)를 추구하는 팬암은 짧은 대본과 협업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여행 갈 땐 팬암’이라는 브랜드 핵심 메시지를 녹여 시너지를 내겠다는 목표다.
짧은 대본과 팬암이 협업한 콘텐츠는 총 4편 제작됐으며 지난 7일까지 3편이 공개됐다. 이들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200만뷰를 넘었다. 팬암의 네이버 브랜드 검색량은 지난달보다 30%가량 많아졌고 팬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스 조회수도 120만뷰를 웃돈다. 마지막 콘텐츠는 오는 28일 공개된다.
팬암은 짧은 대본에서 선뵌 상품인 ‘로고 그래픽 볼캡’, ‘라이트 비아 윙스 다운’ 점퍼 등으로 구성한 온라인 스페셜 기획전을 운영한다. 해당 기획전은 팬암의 다른 기획전보다 방문자 수가 340% 더 많을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다.
에스제이그룹 팬암 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주목받는 주요 타깃의 소비 패턴과 트렌드에 귀 기울이며 콘텐츠 커머스와 접점을 만드는 등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튜브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과 지속적으로 판매 채널 확대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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