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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한국당이 정기국회 때처럼 (유치원법) 처리를 지연시키려는 것은 국민이 용납 안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소위는 오전 10시부터 유치원법안을 논의한다.
그는 “우리당은 오늘 (유치원법안이) 처리 될 수 있도록 열린 자세로 법안처리에 임하겠다”면서도 “그러나 끝내 한국당이 반대한다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을 통해 법안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패스트트랙 법안으로 지정되면, 지정된 날로부터 330일 후에 본회의에 자동 상정된다.
홍 원내대표는 유치원법과 더불어 도급 제한·원청 책임 강화를 골자로 한 산업안전보건법도 임시국회 기간 내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청노동자들 더 이상 죽음으로 내몰리지 않기 위해 필요한 법”이라며 “다행히 전날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소위에서 27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 논의과정서 차질 없이 처리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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