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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국적으로 처년 세대가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것은 결국 성장이 정체되면서 생겨난 현상의 한 결과다. 그 결과를 만들어낸 것은 기성세대가 고도성장의 기회를 누리면서도 파생되는 공정성 문제를 외면했기 때문”이라며 “공정 성장과 전환적 성장, 그 핵심 역할을 인천이 맡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과의 간담회에서는 스타트업의 특허 심의 기간 단축 등 요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금처럼 변화가 빠른 시대에는 행정도 빨라야 하는데, (행정은) 똑같다. 특허 등록을 받을 때쯤 되면 (사업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상태”라며 “특허 심의 기간을 단축해야 기업들이 경쟁에 나설 수 있기 때문에 정책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 현장에 필요한 교육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정부 재정 지원도 지원이지만 취업 현장의 미스매치가 너무 심각하다. 특히 소프트웨어나 인공지능 쪽은 인력난, 스카웃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전환적 성장에 핵심축 중 하나가 미래인재 양성이다. 이는 차기 정부의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정치와 행정은 국민이 원하는 것을 대신하고, 국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뭔가를 잘 찾아내 제공하는 것”이라며 “공급자 중심, 관료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으로 대전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추가경정예산안(추경)과 관련해 기획재정부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 후보는 기재부가 발표한 추경안에 대해 “또 조금만 했더라”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도 50조원 하자고 하고, 지금은 그만두셨지만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도 100조원 지원하자는데, 하는 김에 많이 해야 효과가 나지 뭘 그리 찔끔 소액으로 하느냐.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마도 따뜻한 안방에 있으니까 밖에 북풍한설 몰아치는 벌판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이해하기는 좀 어렵다”며 “안방에 있으면 ‘이 정도면 잘 살겠지’ 하지만 실세 현장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행정에서 현장성이 중요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