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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종의 상품은 지난 2023년 9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동시 상장한 상품이다. 미국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된 미국 빅테크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편입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상품의 기초지수는 ‘솔랙티브 미국 빅테크 톱7(Solactive US BigTech TOP7 Plus PR Index)’로 같다.
순자산액 증가세는 우수한 성과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레버리지(합성) ETF는 지난 2024년 연간 기준 국내 상장 ETF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으며, 최근 6개월 기준으로도 수익률 26.07%를 나타내고 있다.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 또한 2024년 연간 82.06%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의 경우 지난해 2070억원의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을 기록했다.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레버리지(합성) ETF 또한 지난해 레버리지형 상품 중 개인투자자 순매수액 6위(465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레버리지(합성) ETF는 미국 증시를 이끄는 대표적인 기술주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장기 우상향하는 미국 대표주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만큼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를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및 개인형퇴직연금(IRP)에서 투자하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문에 기재된 상품 2종은 모두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