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커튼은 건축물 외벽 태양열을 차단해 실내 온도를 낮춤으로써 여름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공법이다. 소음을 줄이고 공기를 정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그린커튼 설치는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벽면녹화 제작 사회적기업인 브레스키퍼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브레스키퍼는 보호시설퇴소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그린커튼 설치로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탄소저감에 대해 인식하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들을 통해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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