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회사와 임직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매칭그랜트 기금을 활용해 풋살장 리모델링과 환경 개선을 지원해 왔다. 풋살장은 안전 펜스 설치 등 한 달에 걸친 개보수 작업을 끝내고 지난 23일 다시 문을 열었다. 이 날 한국투자증권 사내 봉사단은 신생보육원을 찾아 시설물 안팎을 청소하고 풋살 경기, 바비큐 파티 등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신생보육원은 작년 11월 꿈 도서관 2호’가 문을 연 곳이다. 아동복지시설의 노후화된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는 ‘꿈 도서관’사업은 한국투자증권의 주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지난 6월 11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 홈경기에 원아들을 초청하면서 그 인연을 이어갔다. FC서울 공식 스폰서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축구 관람은 물론, FC서울 선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선수 입장간 에스코트 키즈로 활약하는 등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했다.
정일문 사장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진 꿈을 마음껏 펼치고 안전하고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